전국 도서관 지도

블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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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고 작은 상 두 개 있는 게 센스 ​ ​ 6인실로서 손색이 없는 복층으로 올라가면, 천창을 내어 개방감까지 챙겼다. ​ ​ 앞으로는 난간이, 뒤쪽으로는 창이 따로 있어서 환기도 문제없고, ​ ​ 화장실에는 깨끗하기만 한가, 비누만 있어도 땡큔데 샴푸와 바디워시까지. ​ ​ 300번대 숲속의 집들과의 차이는 주방 공간과 냉장고...

  나를 기억하는 법(2025-09-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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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도서관이 있는데 평일 2시~6시까지만 열립니다. ​ ​ 본관 뒤로는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 ​ 오장환 문학관 본관 앞의 예쁜 꽃들을 보고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 ​ 안에서는 슬리퍼로 갈아 신어야 하고요. 시인의 시집도 구매 가능합니다. ​ ​ 안내 데스크에 리플렛 있으니 참고하세요. ​ ​ 단층 건물이라...

  발레타와 유의미한 나날들(2025-09-05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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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 고을'이란 이름의 첫 글자를 따서 지은 멋진 이름답게 삼성과 KIA의 맞대결은 언제나 뜨겁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리즈의 결과는 전혀 뜨겁지 않았어요. 3연전 내내 호랑이에게 힘 한 번 쓰지 못했던 사자 군단의 무기력한 패배였습니다. ​ 고급 양갱 앞에서 부끄러웠던 내 손 ​ 지난 화요일 경기는 아이가 다니는...

  영천소년의 자기 혁명(2025-08-19 1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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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고을 꿈꾸는 사람 주제에 급 주절주절.. ㅋㅋ ​ ​ ​ 곳곳에 아 예쁘다! 싶게 만든 존이 많았다. 혼자 왔으면 더 오래 구경하고 여유롭게 책도 읽을텐데 혹시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거나 다칠까봐 아이 꽁지만 쫓아다니느라 제대로 구경을 못했다. ​ ​ ​ ​ 큐레이션 해둔 책들도 다 소장하고 싶어서 하나하나 남겨두었다...

  자연스럽게 살아가기(2025-09-06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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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작은 도서관도 있어서 쉬어가기 좋더라고요. 다만 너무 더웠어요🥵 도심 속 폭포를 만날 수 있는 공간! ​ ​ 유나의 방학 시작, 금요일부터 방학이었는데 친구네 엄마가 맡겨주신 덕분에 출근할 수 있었고🥹♥️ ​ 바로 동반 출근이 시작되었답니다. ​ ​ 방송 촬영이 있던 날 ㅎ_ㅎ 얌전히 구석에서 넘버블럭스와 함께...

  현진공원(2025-08-24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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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한 고을에서 연쇄 실종 사건이 일어났다. 시신들이 하나같이 간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이는 여우의 소행이라. "대문 밖에서부터 짐승의 냄새와 음기가 진동을 하니, 이 집에 여우가 숨어든 것이 틀림이 없소. 이는 내가 저 건너 고을부터쫒아온 그 여우가 틀림없으니, 문을 열고 나를 들여 화를 피하시오." 그리고 그...

  ENFJ의 취미기록(2025-09-03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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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놓음 고을 민박집 앞마당 풍경이다. ​ 전통적인 한옥 기와지붕 형태로 잔디가 깔려있는 작은 마당에는 아주 작은연못이 있고 아기자기하게 조형물을 배치해 놓았다 한옥마을 거리! 거리가 너무 한산하다. 무더운 날씨라서 시원한 계곡이나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겠지만, 이곳에는 관광객들이 너무없다. ​ 요즈음...

  산길따라(2025-07-18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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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판본의 고을!!! 전주사고의 고장!! 책의 도시!!! 하.. 기깔난다 기깔나. 도서관 투어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따로 포스팅 하나 뽑겠다. 여기에 왜 안쓰냐면 이거는 정보보다는 TMI나 방출하는 너절한 포스팅이기 때문이다. 김사인 시인 코너가 있기에 집어든 시집. 한 13년 전쯤 내가 필사했던 시를 만나고 반가워서...

  오늘의 여행(2025-06-23 2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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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객들 후기에 금강철교가 필수 코스로 등장하는 건 다 이유가 있었던 걸로,, ​ ​ 길 찾을 때만 발휘되는 길치의 쓸데없는 모험심으로 남들 10분이면 갈 거리를 나 혼자 20분 만에 주파하기 오늘도 성공. 하하. ​ 드디어 제대로 공주 뚜벅이 여행객들의 성지, 첫코스 금강철교를 건너며 충남도청이 원래 공주에 있다...

  늙은 후회와 젊은 도전(2025-06-30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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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도서관, 자성대 공원, 만리산 체육공원, 전포 돌산 공원, 부산 중앙 부두 등이 있다. ‘정공단(鄭公壇)’은 부산진 전투에서 순절한 ‘충장공 정발(鄭發...확인’받은 문화관이다. ‘안용복(安龍福 생몰년도 미상)’은 조선 후기(숙종)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일본 막부로부터 공인하도록 활약한 민간 외교...

  김복현의 산이야기(2025-07-25 19:52:00)